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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뉴스가 끊임없이 쏟아지는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나빠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팩트풀니스"는 이러한 세상에 대한 많은 가정에 도전하는 책입니다. 저자 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는 풍부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세상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이들은 부정적인 뉴스에만 집중하고 긍정적인 트렌드는 무시하는 우리의 경향이 현실을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고 주장합니다. 사실에 기반한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향하는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팩트풀니스’의 내용 요약, 저자 소개 그리고 세 가지 핵심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팩트풀니스' 내용 요약
"팩트풀니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많은 가정에 도전하는 책입니다. 저자 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는 풍부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세상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이들은 부정적인 뉴스에만 집중하고 긍정적인 트렌드는 무시하는 우리의 경향이 현실을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고 주장합니다. 사실에 기반한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향하는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사고를 왜곡하는 10가지 본능
'팩트풀니스'에서 저자는 우리의 사고를 왜곡하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하는 10가지 본능을 밝힙니다. 이러한 본능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격차 본능: 세상을 '부자'와 '가난한' 등 두 개의 진영으로 나누고 그 사이에 큰 격차가 있다고 가정하는 경향.
- 부정 본능: 부정적인 뉴스에만 집중하고 긍정적인 트렌드는 무시하는 경향.
- 직선 본능: 갑작스러운 변화나 변화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추세가 일직선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경향.
- 공포 본능: 일어날 가능성이 낮더라도 우리를 두렵게 하는 일에 집중하는 경향.
- 크기 본능: 수백만과 수십억의 차이와 같이 다양한 현상의 규모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향.
- 일반화 본능: 집단의 모든 구성원이 동일한 특성을 공유한다고 가정하는 경향.
- 운명 본능: 특정 결과는 피할 수 없고 바꿀 수 없다고 가정하는 경향.
- 단일 관점 본능: 복잡한 문제를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지 않고 좁은 렌즈를 통해 보는 경향.
- 비난 본능: 보다 광범위한 시스템을 이해하기보다는 개인이나 집단에 책임을 전가하는 경향.
- 긴급 본능: 당면한 문제가 실제로 긴급하지 않더라도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믿음.
편견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편견을 극복하고 세상을 더 명확하게 보기 위해 '팩트풀니스'의 저자들은 몇 가지 전략을 제안합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계산하기: 세상에 대한 가정을 세우는 대신 데이터를 살펴보고 다양한 현상의 발생 횟수를 세어봐야 합니다. 이를 통해 문제의 규모를 이해하고 맥락에서 문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비교: 서로 다른 국가 또는 지역을 비교함으로써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파악하고 성공 또는 실패에 기여하는 요인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분류하기: 사물을 넓은 범주로 묶기보다는 세상의 복잡성을 반영하는 보다 미묘한 범주를 만들어야 합니다.
- 이해: 문제를 진정으로 이해하려면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검토하고 문제의 원인이 되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 소통: 마지막으로, 사실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정확하고 명확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팩트풀니스'는 세상에 대한 우리의 가정에 도전하고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도록 독려하는 책입니다. 우리의 편견을 이해하고 사실에 기반한 관점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저자들이 꼽은 10가지 본능은 우리 사고에 너무나 흔한 것이지만, 저자들이 제안하는 전략을 활용하면 이를 극복하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요컨대, '팩트풀니스'는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가정이 아닌 사실에 근거하여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저자 소개 : 한스 로슬링,올라 로슬링
한스 로슬링
★ 2012년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 2011년 〈패스트컴퍼니〉 선정 가장 창조적 인물 100인
★ 2009년 〈포린폴리시〉 선정 세계 주요 사상가 100인
통계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의사, 테드(TED) 최고의 스타강사. 오해와 편견을 넘어 사실을 토대로 한 세계관을 키우고, 이를 일터와 학교는 물론 전 세계에 전파하는 데 노력해 왔다. 2005년 아들 올라 로슬링, 며느리 안나 로슬링 뢴룬드와 함께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사실에 근거한 세계관’으로 심각한 무지와 싸운다는 사명을 가지고 ‘갭마인더재단(Gapminder Foundation)’을 세웠다. 그동안 금융 기관, 기업, 비정부 기구 등 다양한 곳에서 강연을 했으며, 14번의 테드 강연은 조회수 3,500만을 돌파,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1948년 스웨덴 웁살라에서 태어나, 웁살라대학교에서 통계와 의학을, 인도 벵갈루루 성요한의과대학교에서 공중 보건을 공부했으며, 1976년 의사 자격을 얻었다. 1979~1981년까지 모잠비크 나칼라에서 지역 보건 담당자로 일하면서 콘조(konzo)로 알려진, 마비 증세를 일으키는 질병을 발견했다. 이 연구로 1986년 웁살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스톡홀름의 의과대학 카롤린스카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에서 세계 보건 교수로 근무하며 경제발전, 농업, 가난, 건강 사이의 연관관계를 집중 연구했다. 새로운 수업과 연구 파트너십을 시작했으며, 세계 보건에 관한 교재를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또한 스웨덴 국경없는의사회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 등의 구호기구에서 고문을 지냈으며, 스웨덴 과학 아카데미 국제 그룹과 스위스에 있는 세계경제포럼 ‘세계 어젠다 네트워크’의 회원으로 활동했다. 〈통계의 기쁨〉(2010), 〈겁내지 말 것 가난 끝내기〉(2015) 세 편의 BBC 다큐멘터리를 기획ㆍ진행한 공로로 2011년 그리어슨상(Grierson Awards)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하버드대학교가 수여하는 인도주의상을, 2014년에는 웁살라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사람의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그는, 이 책을 집필하는 데 몰두하다 2017년 2월 7일 세상을 떠났다.
올라 로슬링
갭마인더재단 공동 설립자이자 이사. 1975년 스웨덴 후딕스발에서 태어났다. 2005~2007년까지, 2010년부터 지금까지 갭마인더에서 근무하며 무지 시험, 무지 측정 프로젝트, 자격 증명 과정을 개발했다. 또한 수많은 데이터를 재빨리 처리해, 한스가 테드와 기타 여러 강연에 사용할 자료도 개발했다. 1999년부터는 트렌달라이저(Trendalyzer)라 불리는 유명한 움직이는 물방울 도표를 주도적으로 개발해, 전 세계 학생 수백만 명이 이 도표로 다차원적 시간 시리즈를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2007년에는 구글이 트렌달라이저를 사들이면서 2007~2010년까지 구글 공공 데이터팀(Public Data Team)을 이끌었으며, 그 뒤 다시 갭마인더로 돌아와 새로운 무료 교육 자료를 개발했다. 그는 한스와 공동으로 테드 강연을 준비했고, 지금도 다양한 곳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세 가지 핵심포인트
1. 세상은 여러 면에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부정적인 뉴스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세계가 여러 분야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아동 사망률이 감소하고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와 깨끗한 물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에 초점을 맞추면 세상을 보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절망과 절망감에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2. 본능은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끌 수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의 생각을 왜곡하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하는 10가지 본능을 밝혀냈습니다. 이러한 본능에는 부정적인 뉴스에 집중하고, 트렌드가 직선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가정하며, 작동하는 광범위한 시스템을 이해하기보다는 개인이나 집단에 책임을 전가하는 경향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본능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우리는 세상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3. 사실에 기반한 사고가 중요합니다
편견을 극복하고 세상을 더 명확하게 보기 위해 저자는 사실에 기반한 사고를 옹호합니다. 이는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다른 국가와 지역을 비교하며, 정확하고 명확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에 기반한 관점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우리는 더 많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자신과 타인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